요즘보는 애니들



뭐라고나 할까요, 항간에는 말이죠? 하루히2기 한다고 극도로 좋아하고 그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만 저는 어느쪽이냐 하면 참 슬펐습니다. 뭐 하루히도 하루히니까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인 테이스트가 잘 맞아 떨어지는 케이온이 끝나버렸거든요.
 
보던 애니가 끝나버리면 다음분기때에는 뭘보나...랄까 '이제 매주○요일은 무슨낙으로 보내나'라는 생각이 들고 말이죠(개인적으로 루루슈때가 참으로 그러했습니다). 12+1화의 케이온도 끝나버리고 매주 금요일(제 기준)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번에 하는 신작들은 무슨요일에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보는 작품들이 목금에 집중되어 있어서 금요일에 볼 것이 하나 빠진다는건 참으로 아프군요.음.

강철의 연금술사-Fullmetal Alchemist-

전에하던 강철을 마저보지못해서 왜 다시하는가 싶기는 합니다만 이번에는 원작인 코믹스노선을 따라간다고 하더군요. 같은작품이 두번하는 경우는 뭐 흔한일은 아닙니다만 아주 없는 일은 아니라(카논이라든가) 그다지 신기한 느낌도, 또 하냐는 불평도 없습니다. 

언제나 최상의 작화를 선사하는 본즈의 작품인데다가, 원작노선을 따라가더라도 절대적으로 따라가지 않는 연출력도 마음에 드니까 말이죠. 이미 한번 해본것을 다시해서 익숙함이랄까요? 그런것이 느껴졌습니다. 요즘 졸업작품을 하면서 이전에했던 강철의 일부분을 보면서 참고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잘 만들더군요. 그리하여 챙겨보는 중입니다.

Needless
하드비트, 세기말, 초능력, 모에...이번에 방영하는 신작, 니들리스를 보면서 느껴지는 4개의 단어입니다. 경쾌한 액션과 강렬한 하드락, 흡사 북두의권을 보는듯한 세기말적 분위기의 설정, 그리고 여캐릭터를 보면 느껴지는 장대한 모에함(?!)까지...스토리는 둘째치더라도 킬링타임용으로 부족함이 없을것 같아서 챙겨볼 예정입니다.


팬텀 오브 인페르노

아...애니판은 레퀴엠 포 더 팬텀이군요. 이전에 OVA용으로도 나온 유명게임 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TV판 애니메이션입니다. OVA판은 2화까지를 봤는데 왠지 아쉬운 느낌이 들었지만 이번 TV판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원작의 다소 통통했던 캐릭터 디자인을 요즘시대에 맞게 리메이크한것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말이죠. 특히 클로우디아의 보디가드인 리지의 경우에는 완전 환골탈태 수준인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츠바이도 상당히 샤프해서 미남자의 포스를 풍기는게 마음에 듭니다. 뭐 일본방영 애니중에는 거의 시청률이 꼴찌를 달린다고 들었습니다만 원작을 해봤던 저로서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그런데 애니판이 제가 플레이한 원작분량을 따라잡아서  빌려준 게임DVD를 다시 받아야 될 것 같군요...;;

스즈미야하루히의 우울

[10년전의 소년은 지금도 에반게리온을 기억하고 있지만 지금의 소년은 10년 후에도 하루히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라는 말을 드어본 적이 있는것 같은데, 저런말이 거짓이 아닐 정도로 1기 방영당시 거의 신화적인 인기도로 일본뿐만 아니라 가히세계적으로 폭풍을 몰고 온 작품이죠. 드디어2기가 방영되었으니, 뭐 난리도 난리 이상인것 같습니다. 엔딩곡이 댄스가 아니라는 점에서는 뭐 어떤가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무한대로8월이 반복되는 Endless Eight시나리오가 3회차 중이라 다음이 어떻게 될지 심히 궁금하군요. 반복된다고 세편이나 해준거는 좀 뭣합니다만, 다음을 위해서겠죠 분명...

은혼

끝나네 어쩌네 하면서 방송을탔습니다만 결국 1년 연장해버린 은혼. 이 애니는 방송의 편안함을 가히 막장수준으로 끌어올린 문제작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뭐, 이부분은 거의 막장도 캐막장수준.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은혼의 테이스트죠.


아 오늘은 이쯤 해둬야겠군요. 개인적으로 이번신작중 최고 기대작인 괭이갈매기 울 적에랑 나스 키노코가 맡았다는 CANAAN을 보고 다시 포스팅 해봐야 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평안하시길.


by 어둠의대행자 | 2009/07/06 02:53 | Comic/Ani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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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EAM at 2009/07/06 03:11
은혼은 역시 진리
Commented by 어둠의대행자 at 2009/07/10 05:37
그러타
Commented by 날림 at 2009/07/06 07:06
케이온 시간에 하는 대정 야구 소녀단도 재미있더군요. 야구라는게 야구가 아니었습니다...OTL
Commented by 어둠의대행자 at 2009/07/10 05:37
야구가 그 야구가 아니로군요....OTL
Commented by Dack at 2009/07/06 15:42
하루히가 에바처럼 된다면 10년후에도 다음 권이 안나오는 거군요. (어?)
Commented by 어둠의대행자 at 2009/07/10 05:38
에바는 만화책이 참 안나오는데 하루히는 원작이 참 안나오죠...슬플 따름입니다(응?)
Commented by 블루시드 at 2009/07/09 19:08
카난(이라고 읽는 게 맞나?) 볼만 하더군요. 우선 퀄리티가 먹어주니 볼 맛이 나더군요.
Commented by 어둠의대행자 at 2009/07/10 05:38
그렇죠. 제작사 얘네들 트루티어즈때부터 참 좋게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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